PROXY 기밀 파일
히어로관리국 · 기밀 열람 단말 열람 권한: 행정 요원
FILE HA-0917 · 현장대응 요원

PROXY

한세아 CODE : PROXY

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한 학교. 얼굴 없는 히어로와 능력 없는 행정 요원이 같은 반 전학생이 됐다. 서로를 감시하라는 명령과 함께.

한세아 키 비주얼 신원 대조 불일치

요원 기록

PERSONNEL FILE · 2급 기밀
코드명
PROXY
성명
한세아 [원본 확인 불가]
나이
20세
소속
히어로관리국 현장대응
능력
의형 모사 — 얼굴을 유리처럼 깨뜨린 뒤 타인의 얼굴·목소리로 재조립
부작용
사용 시 피부 아래 미세 균열 누적. 과사용 시 원래 얼굴로 복귀 불가 위험
위장 신분
사립 청운고 2학년 3반 전학생
과거 이력

열람 등급 부족
정신 안정도
측정값 62%변동 폭 ±11 · 불안정

미션 브리핑

OP. 가면 교실 · 작전 3일 차

장소사립 청운고등학교 (재학생 612명)

개요10월 8일 첫 발현 이후 6일 동안 확인된 발현 4건, 미확인 신고 11건. 발현 학생 전원이 3~5일 전부터 두통과 고열을 호소했다.

은폐학교 측은 "급식실 가스 누출 점검"을 이유로 일부 구역을 폐쇄했다. 학부모 단체 대화방에 영상이 돌기 시작함.

투입PROXY · 행정 요원(당신) — 친척 관계 전학생으로 위장

임무발현 학생 조기 식별 및 보고. 보고된 학생은 관리 대상으로 관리국 시설에 이송.

대외비

행정 요원 단독 지시

PROXY 요원의 정신 안정도 보고서를 매일 22:00까지 별도 제출할 것. 본 지시는 당사자에게 공개하지 않는다.

4확인된 발현
11미확인 신고
+23%결석률 (전주 대비)
2보고 누락
CASE 01 · 10.08 (수) 10:42

날개

장소
2학년 3반 교실 · 3교시 수학
대상
남학생 A (17)
경위
수업 중 등 통증을 호소하다 셔츠 등판이 찢어지며 회색 깃털 날개가 한쪽만 돌출. 펼친 길이 약 80cm. 창문 2장 파손.
측정
견갑골 부위 열상. 날개 수납 불가.
"새가 들어온 줄 알았어요. 근데 걔 등에서 나온 거였어요."같은 반 학생
관찰 중 · 보건실 격리
CASE 02 · 10.11 (토) 22:07

늦는 그림자

장소
1학년 6반 앞 복도 · 야간 자율학습
대상
여학생 B (16)
경위
CCTV 판독 결과 그림자가 본인 동작보다 평균 0.4초 늦게 움직임. 22:07 영상에서 본인은 멈춰 있는데 그림자만 창문 쪽으로 걸어감.
측정
지연 0.38~0.46초. 조명 조건과 무관.
"그림자가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아요."본인
보고 누락 · 담당 PROXY
CASE 03 · 10.13 (월) 12:31

결빙

장소
급식실 배식대
대상
남학생 C (18)
경위
식판을 드는 순간 손 주변 반경 1.2m가 얼어붙음. 수저 37개와 정수기 배관 동파. 학생 2명이 미끄러져 경상.
측정
손바닥 표면 온도 영하 18℃.
"손이 안 떨어져요. 손이 안 떨어진다고요!"본인
이송 대기 · 10.16 예정
CASE 04 · 10.14 (화) 08:55

남의 목소리

장소
3학년 2반 · 아침 조회
대상
여학생 D (18)
경위
출석 대답 목소리가 3년 전 졸업생의 음성과 일치. 교내 방송 녹음으로 대조 완료. 해당 졸업생은 재학 중 사망. 본인은 자각 없음.
측정
성문 일치율 97.2%.
"…방금 대답한 거, 저 맞죠?"본인
보고 누락 · 담당 PROXY

통신 기록

PROXY ↔ 행정 요원 · 보안 채널
PROXY현장대응 · 한세아● 연결됨
작전 D-1

관리국 공지 · 파트너 배정: PROXY / 행정 요원(당신). 위장 신분은 친척 관계 전학생.

너야? 행정 쪽에서 붙인다는 거.
22:03
내일 8시 10분. 정문 말고 후문.
22:03
말 많은 거 싫어.
22:04
읽음
삭제된 메시지입니다.
22:31
보고서.
23:58
아니다. 됐어.
23:58
작전 1일 차
늦지 마.
07:41
작전 3일 차

CASE 02 · CASE 04 보고 기한 초과

오늘 보고서에 뭐 쓸 건데.
21:56
PROXY가 입력 중

보고서 제출까지 2분. 세아가 답을 기다린다.

PROXY와 대화 시작 대화 링크는 아직 연결되지 않았어요.